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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건모 어머니 이선미 하우스 최초 공개, `흰옷만 수두룩 신기해`
입력 2017-08-18 11:57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이선미 여사.제공l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미우새' 김건모 어머니 이선미 여사의 흰옷 사랑과 아들 김건모의 엉뚱한 이벤트가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 어머니 이선미 여사의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이선미 여사는 평소 정리정돈을 잘 하고 깔끔하기로 알려져 있어 집 공개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최근 김건모는 ‘서울사람과 함께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이선미 하우스에 몰래 잠입했다. 김건모는 '이선미 하우스'에 들어가 집안 구석구석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평소 깔끔한 성격 그대로 먼지 한 톨 없는 이선미 여사의 집에 감탄했고, 드레스룸에서 화이트 셔츠만 잔뜩 걸려 있는 ‘선미템 더미를 발견하며 연신 대박”을 외쳤다.
행거 한 구역이 온통 흰 옷으로 도배된 신기한 모습에 이선미 여사를 제외한 스튜디오 출연진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반면 이를 지켜보던 김건모의 어머니는 저 날 심장마비 걸릴 뻔 했다”, 도둑 든 줄 알았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한편, 김건모는 평소 이선미 여사의 옷에 에지가 없다며 ‘선미템을 몽땅 꺼내 작업을 시작했다. 김건모의 대형사고에 안절부절 못하는 서울사람과 달리 김건모는 이게 바로 우리 어머니 스타일”이라며 뿌듯해했다는 전언이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이선미 하우스와 어머니의 마음을 하나도 모르는 ‘쉰짱구 김건모의 잘못된 효심은 20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는 20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대국민 보고대회 방송 관계로 30분 지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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