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어부산, 신규 항공기 추가 도입
입력 2017-08-18 11:27 

부산 기반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이 신규 항공기 1대를 추가로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날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주기장에서 한태근 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공기 도입 환영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에 도입하는 항공기는 신규 제작된 220석 규모 에어버스 A321-200 기종이다. 항공기가 새로 들어오며 에어부산은 모두 21대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에어부산은 지난 2월과 6월에 이어 3번째 항공기를 도입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연내 신규 제작된 항공기 2대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계속 기재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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