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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온유 대신 ‘청춘시대2’ 합류…“다음 주 첫 촬영”(공식)
입력 2017-08-18 10:54  | 수정 2017-08-18 10:55
이유진이 ‘청춘시대2’ 출연을 확정지었다 사진=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이유진이 JTBC ‘청춘시대2에 합류한다.

18일 ‘청춘시대2 측은 MBN스타에 이유진이 권호창 역으로 합류한다. 다음 주에 첫 촬영을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유진은 극 중 연애를 모르는 공대남 권호창 역을 맡게 됐다. 데이트 폭력으로 트라우마를 갖게 된 정예은(한승연 분)과 로맨스를 그려갈 예정이다.

앞서 권호창 역에는 온유가 연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온유는 최근 성추행 논란이 불거지며 최종 하차하게 됐다. 이에 이유진의 합류로 새로운 그림을 그려나갈 ‘청춘시대2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청춘시대2는 시즌1의 3개월 후 이야기로 포문을 연다.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다시 모인 하메들, 그리고 새로운 하메 조은(최아라 분)의 청춘 셰어라이프를 그릴 예정이다. ‘품위있는 그녀 후속으로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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