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에릭-나혜미 부부의 한 호화리조트에서 찍은 웨딩화보 및 가족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에릭의 결혼 결심 배경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편에서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 3형제가 여름 득량도를 배낙농업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 에릭, 윤균상은 득량도 촬영 전 서울의 한 식당에서 오랜만에 모였다. 당시 에릭은 결혼 5일을 앞둔 시점이었다. 이에 윤균상은 축하한다. 형 청첩장 사진도 예쁘더라. 기분은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에릭은 아직 얼떨떨하다”며 사실 이서진 형이 40을 넘기면 40대 중후반까지 결혼에 신경을 안 쓴다고 했는데, 그 말이 사실 컸다”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장수 아이돌그룹 신화의 멤버 에릭과 배우 나혜미는 12살 차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며 5년간 열애하다 지난 7월 1일 신화 멤버들의 축하 속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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