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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맥그리거 韓 온라인 무료시청 불가(공식발표)
입력 2017-08-18 09:23  | 수정 2017-08-18 10:16
메이웨더-맥그리거 공식 포스터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메이웨더-맥그리거를 한국 온라인에서는 유료로만 볼 수 있게 됐다.
한국 중계권자 에이클라 엔터테인먼트는 18일 권투 역대 최강자 플로이드 메이웨더(40·미국)와 UFC 제9대 라이트급(-70kg) 및 제2대 페더급(-66kg)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의 프로복싱 맞대결을 메인이벤트로 하는 총 8경기로 구성된 대회를 온라인 유료독점방영한다”고 밝혔다.
에이클라 엔터테인먼트 산하 매체 ‘SPOTV NOW가 27일 오전 8시(한국시간)부터 메이웨더-맥그리거를 포함한 대회 모든 경기를 PC/모바일 유료생중계한다. 한국어 방송뿐 아니라 미국 유료채널 ‘쇼타임 라이브 영상도 선택해서 볼 수 있다.

메이웨더-맥그리거는 오픈매치 4경기와 북미복싱연맹(NABF)·국제복싱연맹(IBF)·세계복싱협회(WBA) 타이틀전 다음 제일 마지막에 열린다. 맥그리거가 프로권투 데뷔전임에도 세계챔피언전과 같은 슈퍼웰터급(-70kg) 3분×12라운드로 진행된다.
TV 방영권은 한국방송공사에 재판매됐다. KBS2는 2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지상파 무료생중계를 한다. 오픈매치 4경기는 생략하고 타이틀전 3경기 및 메이웨더-맥그리거만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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