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라인프렌즈, 닥터드레 협업한 헤드폰 판매…"10초에 한개씩 팔려"
입력 2017-08-18 08:43  | 수정 2017-08-18 09:24
[사진제공 : 라인프렌즈]

라인프렌즈는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비츠 바이 닥터드레(이하 비츠)'와 손잡고 선보인 '비츠 솔로3 와이어리스-라인프렌즈 스페셜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블랙 무광의 헤드폰에 메탈 골드를 더했으며, 힙합 패션의 브라운을 포인트로 한 패턴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최고 수준의 선명도와 대역폭, 밸런스를 갖고 있으며 클래스1 블루투스 기술을 통해 무선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애플 W1칩을 사용해 최대 40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급속 충전 시스템을 이용하면 5분만 충전해도 3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소비자 가격은 35만9000원으로, 헤드폰 파우치를 함께 증정한다.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일본, 대만, 홍콩, 태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한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이 제품은 중국 티몰에서 온라인 선판매를 실시해 지난 3일 10초당 한 개씩 판매됐다"며 "라인프렌즈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출시 후 3일 만에 준비 수량이 매진돼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하면 높은 판매량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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