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칠레 자유무역협정 발효 4년째인 지난해 대 칠레 수출이 97% 가량 증가하며 무역수지가 개선됐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 칠레 수출은 전년도보다 96.5%, 수입은 4.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대 칠레 무역수지는 8억4천800만달러 적자로, FTA 발효 후 3년간 확대된 적자가 협정 발효 전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특히 자동차의 경우 관세가 단계적으로 인하되면서 지난해 29.3%의 시장 점유율로 일본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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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 칠레 수출은 전년도보다 96.5%, 수입은 4.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대 칠레 무역수지는 8억4천800만달러 적자로, FTA 발효 후 3년간 확대된 적자가 협정 발효 전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특히 자동차의 경우 관세가 단계적으로 인하되면서 지난해 29.3%의 시장 점유율로 일본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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