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부인 변중석 여사의 10주기 제사에 참석해 근황을 드러냈다. 이에 노현정에게 관심이 쏠리며 방송에서 언급된 그의 결혼 생활에 눈길이 모아진다.
지난해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는 현대가에 시집간 노현정이 결혼 전 혹독한 신부 수업을 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당시 한 패널은 "노현정이 신랑에게 신부 수업을 받았다"면서 "부엌 살림, 이불 정리, 조심스럽게 운전하는 법 등을 배웠다. 노현정이 신랑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시키는대로 다 했다고 하더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패널은 노현정 시어머니 이행자 여사가 노현정의 신부 수업을 지켜본 반응도 함께 전했다. 그는 "이행자 여사가 '아들이 아내 될 여자에게 가문의 룰을 너무 혹독하게 가르쳐서 내 심장이 다 떨렸다'고 했다"고 말해 노현정의 신부 수업 강도를 짐작하게 했다.
한편,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단아한 미모와 더불어 능숙한 진행 실력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2006년 8월 현대가 정대선 씨(현 비에스앤씨 사장)와 결혼하며 아나운서직에서 물러났다.
estre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부인 변중석 여사의 10주기 제사에 참석해 근황을 드러냈다. 이에 노현정에게 관심이 쏠리며 방송에서 언급된 그의 결혼 생활에 눈길이 모아진다.
지난해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는 현대가에 시집간 노현정이 결혼 전 혹독한 신부 수업을 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당시 한 패널은 "노현정이 신랑에게 신부 수업을 받았다"면서 "부엌 살림, 이불 정리, 조심스럽게 운전하는 법 등을 배웠다. 노현정이 신랑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시키는대로 다 했다고 하더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패널은 노현정 시어머니 이행자 여사가 노현정의 신부 수업을 지켜본 반응도 함께 전했다. 그는 "이행자 여사가 '아들이 아내 될 여자에게 가문의 룰을 너무 혹독하게 가르쳐서 내 심장이 다 떨렸다'고 했다"고 말해 노현정의 신부 수업 강도를 짐작하게 했다.
한편,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단아한 미모와 더불어 능숙한 진행 실력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2006년 8월 현대가 정대선 씨(현 비에스앤씨 사장)와 결혼하며 아나운서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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