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곽부성, 52세에 아빠 된다...23세 연하 팡위안 `9월 출산 예정`
입력 2017-08-17 17:33  | 수정 2017-08-17 17: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홍콩 스타 곽부성이 곧 아빠가 된다.
17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홍콩 매체를 인용해 곽부성(52)의 아내 모델 팡위안(29)이 오는 9월 홍콩에서 출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곽부성은 중국 출신 모델 팡위안과 23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5년부터 열애를 시작, 교제 1년 4개월 만인 지난 4월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약 4개월만에 임신이라는 기쁜 소식과 함께 근황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팡위안은 최근 출산 준비를 위해 상하이에서 홍콩으로 거처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팡위안은 조만간 휴식기를 갖고 산후조리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곽부성은 장학우, 유덕화, 여명과 함께 홍콩 4대 천왕으로 불리며 중화권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다. 지난 1988년 드라마 '서불저두'로 데뷔한 그는 빼어난 외모와 더불어 안정된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stre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