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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한수아, 안방극장 컴백 “실제 내 성격 녹여낸 캐릭터”
입력 2017-08-17 17:09  | 수정 2017-08-22 11:01
‘싱글와이프’ 한수아 사진=청춘갈피
배우 한수아가 드라마 ‘싱글와이프를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한수아는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드라맥스, UMAX 드라마 ‘싱글와이프에서 대리 현아 역을 맡아 극 중 주인공 라희(엄현경 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수아는 현아 역을 위해 연기는 물론, 남다른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동안 한수아는 개성만점 캐릭터로 매력을 뽐낸 바 있기에 이번에도 큰 기대를 모은다.

한수아는 다양한 작품 속 캐릭터 몰입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그는 세련된 외모와 감각으로 패션 셀럽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털털하고 상큼, 발랄한 실제 성격을 닮은 캐릭터 연기는 한수아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그는 드라마 ‘화랑에선 숙명(서예지 분)의 호위무사 동백 역을 맡아 존재감을 뽐냈다. 이어 한수아는 ‘각시탈에선 일본 총독 비서 카네코 역할을 했고, ‘최고다 이순신에선 이유신(유인나 분)이 과장으로 있는 의류 업체의 한대리 역으로 인상을 남겼다.

또한 그는 영화 ‘댄싱퀸에선 극 중 정화(엄정화 분)가 포함된 걸그룹 댄싱퀸즈의 멤버 이브로 등장했다. 웹드라마 ‘1km 그와 나의 거리에선 해라(홍수아 분)의 오랜 친구이자 방송작가 시애 역으로 맡아 연애 고수의 털털함과 백치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한수아는 ‘싱글와이프 현아 역에 대해 평범한 직장 여성이지만 막말도 하는 그런 시원시원하고 통통 튀는 캐릭터다. 여성들의 심리도 대변했고 실제 나의 성격을 녹여낸 캐릭터”라며 높은 싱크로율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싱글와이프는 재벌 2세와 완벽한 재혼을 준비하던 주인공이 이혼하기 위한 이중생활 중 벌어지는 소동을 그리는 드라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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