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에서 실종된 40대 여성을 살해 뒤 암매장했다고 자백한 안양 초등생 살인사건 피의자 정모 씨가 진술을 계속해서 번복해 경찰이 시신 발굴작업에 여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기도 군포경찰서는 정 씨가 2004년 7월 실종된 정모 여인을 살해하고 시신 일부는 암매장하고 일부는 집 근처 쓰레기 더미에 버렸다고 진술을 번복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정씨는 정모 여인을 살해해 자신의 집에서 훼손한 뒤 두 곳에 나눠 암매장했다고 진술해 경찰이 도마교동 야산에서 정 여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 일부를 발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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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경찰서는 정 씨가 2004년 7월 실종된 정모 여인을 살해하고 시신 일부는 암매장하고 일부는 집 근처 쓰레기 더미에 버렸다고 진술을 번복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정씨는 정모 여인을 살해해 자신의 집에서 훼손한 뒤 두 곳에 나눠 암매장했다고 진술해 경찰이 도마교동 야산에서 정 여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 일부를 발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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