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워너원 강다니엘이 '한끼줍쇼'에서 학창시절 신문배달 경험을 공개했다.
워너원 강다니엘과 박지훈은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에 밥 동무로 출연해 이경규, 강호동과 짝을 이뤄 전주에서 집밥 한 끼 도전에 나섰다.
도전을 시작하기 전 효자동을 탐색하던 중 강호동은 신문 배급소 앞에서 강다니엘과 박지훈에게 "신문 배달 경험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강다니엘은 "저는 한 번 해 봤다. 중학생 때 게임기가 갖고 싶어 신문 배달을 했다"고 답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이경규와 짝을 이뤄 '한끼줍쇼' 첫 도전에서 손에 꼽을만큼 빠른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강호동과 함께한 박지훈은 제한 시간 15분을 남기고 극적으로 한 끼에 성공했다. 강다니엘과 박지훈, 두 사람은 전주에서 1년 7개월 만에 만난 집밥에 감격하며 푸짐한 식사를 마쳤다.
한편,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보이그룹 워너원은 지난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워너원 프리미엄 쇼콘'을 통해 정식으로 데뷔했다. 데뷔 열흘도 채 안돼 16일 MBC에브리원 '쇼챔피언' 1위에 오르며 음악방송 첫 1위의 감격을 안았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