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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류준열♥혜리, 어차피 남친은 어남류였다" 데이트 현장 공개
입력 2017-08-16 12:36  | 수정 2017-08-16 12: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류준열-혜리, '응팔'에서 못다한 사랑 현실로?
16일 디스패치가 '응답하라 1988'에서 함께한 배우 류준열(31)-혜리(23)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를 알렸다. 디스패치는 "어차피, 남친은 류였습니다. 드라마에서 실패한 사랑, 현실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류준열과 혜리의 이야기입니다."라며 지난 3월과 지난 11일 류준열-혜리의 세 차례 데이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3월의 데이트는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서였다. 당시 혜리는 '걸스데이'로 컴백, 신곡 '아윌 비 유얼스'로 활동하던 시기였고 류준열은 잠시 쉬어가던 차. 호숫가 벤치에서 소소한 이야기에도 서로 웃으며 데이트를 즐겼다.
두 번째 사진은 혜리가 영화 ‘물괴(허종호 감독)에 합류하고, 류준열이 영화 ‘돈(박누리 감독)을 촬영하던 때였다. 둘은 마스크를 썼지만, 누가봐도 류준열-혜리였다. 그리고 세 번째는 지난 11일. 해외 화보 촬영을 마치고 온 혜리는 택시를 타고 달려와 류준열에게 빨간 쇼핑백을 건넸다.
2015년 tvN '응답하라 1998'에서 맺어지지 못한 류준열과 혜리는 드라마 종영 이후 동료 이상의 감정을 키웠으며 지난해 말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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