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썹 수진 측 “‘란제리 소녀시대’ 4인방 언주 役으로 출연”(공식)

[MBN스타 신미래 기자] 걸그룹 와썹(WA$$UP)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수진이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출연을 확정지었다.

16일 방수진의 소속사 마피아레코드 관계자는 와썹 멤버 수진이 ‘란제리 소녀시대의 주연 4인 중 한 명인 언주 역을 열연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는 김용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총 8부작으로 제작 될 예정으로 1970년대 후반의 대구를 배경으로 소녀들의 성장통과 사랑을 담았다.

방수진은 올초 tvN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서 신입사원 역할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넓히기 시작했으며 이후 KBS2 ‘개인주의자 지영씨, 웹툰 원작으로 화제가 된 웹드라마 ‘멜로홀릭에 캐스팅 되며 걸그룹 멤버로 활동 할 때와는 상반된 매력으로 크고 작은 역할에 지속적으로 캐스팅 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