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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 펩타이드 화장품 `유스텔라` 중국 위생허가 취득
입력 2017-08-16 09:45 


펩타이드 헬스케어 전문기업 나이벡은 중국 의약품관리총국(CFDA)로부터 기능성 화장품 '유스텔라'의 위생허가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유스텔라 에센스는 나이벡이 직접 생산한 고순도 펩타이드가 함유된 제품이다.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제품이며 이를 포함한 유스텔라 라인은 아이세럼, 마스크팩, 크림 등이 있다.
나이벡은 지난해 6월 '마유(馬油)'가 함유된 제품인 '닥터마이유'를 통해 위생허가를 획득한 바 있으며 후속 스킨케어 제품 라인업으로 주름 개선 화장품인 유스텔라를 통해 중국 화장품 시장에 사업을 본격화 할 전망이다.
나이벡 관계자는 "현재 유스텔라 에센스 이외에도 고기능성 펩타이드를 함유한 스킨케어 제품들에 대한 위생허가가 진행 중"이라며, "미국, 유럽, 러시아 뿐만 아니라 중국 스킨케어 시장으로도 제품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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