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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광복절에 득남 "축복해준 분들께 감사해"
입력 2017-08-15 21:07  | 수정 2017-08-15 21: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황정음이 결혼 후 첫 아이를 출산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5일 "황정음이 15일 오후 8시 30분 자연분만으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건강하게 태어나 준 아이에게 고맙고, 특히 광복절이라 더욱 기쁘다. 축복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황정음은 지난해 2월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한 뒤 올해 2월에는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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