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스케치] '넘칠 듯 말 듯' 불안불안한 청계천, 출입 통제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대부분 해제됐으나, 여전히 청계천 일대는 출입 통제가 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 기준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곳은 강원 북부(강원 북부 산지, 양구 평지, 춘천, 화천, 철원)와 경기도 4개 시·군(가평, 포천, 연천, 동두천)입니다.
이곳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반면 서울의 빗줄기는 오전보다 많이 약해졌습니다. 그러나 불어난 물로 청계천 산책로는 여전히 통제된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대부분 해제됐으나, 여전히 청계천 일대는 출입 통제가 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 기준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곳은 강원 북부(강원 북부 산지, 양구 평지, 춘천, 화천, 철원)와 경기도 4개 시·군(가평, 포천, 연천, 동두천)입니다.
이곳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반면 서울의 빗줄기는 오전보다 많이 약해졌습니다. 그러나 불어난 물로 청계천 산책로는 여전히 통제된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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