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바람 불면 '찌릿'…통풍은 왜 오는걸까?
입력 2017-08-15 14:15 
통풍 / 사진= MBN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는 통풍을 앓고 있는 사람들인데요.

통풍은 관절 속이나 주위에 요산염이 쌓여서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풍은 선천적 질병으로 전해지지만, 급성 관절염으로 처음 나타나는 것은 대부분 중년기 이후로 전해집니다.


주로 통풍이 잘 걸리는 부위는 다리의 관절이나 엄지발가락 관절이 대표적으로 꼽힙니다.

통풍으로 인한 염증은 치료를 하지 않아도 1~2주가 지나면 저절로 가라앉습니다.

염증은 뚜렷한 이유 없이 생겼다가 사라질 수 있지만, 급성 전염병 감염이나 감정의 변화, 배뇨과다증, 수술 등으로 인해 발병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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