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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김기천 "김혜수와 찍은 사진, 휴대폰 바꿔도 계속 간직"
입력 2017-08-15 13:33 
`1대 100` 김기천. 제공|K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명품 배우 김기천이 배우 김혜수와 찍은 사진을 아직 간직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이는 김기천이 15일(오늘) 방송되는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 녹화에서 언급한 것. 이날 김기천은 드라마 ‘직장의 신할 때, 내가 주인공처럼 나온 회차가 있었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내 이름이 1위로 올라간 적이 있었는데, 김혜수 씨가 그걸 캡처해서 나한테 문자로 보내주고 좋아해 줬다.”며 그때 굉장히 고마웠다. 김혜수 씨가 날 그렇게 생각해주는 줄은 정말 몰랐다.”고 배우 김혜수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김기천에게 그런데 부끄러워서 김혜수 씨한테 같이 사진 찍자고도 못 했다던데?”라고 얘기를 꺼내자, 김기천은 연예인들 보면 같이 사진 찍고 동네에 가서 자랑하고 싶은데, 그런 걸 잘 못 한다.”며 한 번은 김혜수 씨가 먼저 사진 찍자고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찍은 사진을 아직도 갖고 있다. 휴대 전화를 바꿔도 사진은 계속 옮기고 있다.”고 밝혀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이재은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김기천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명품 배우 김기천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15일, 오후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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