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지안카를로 스탠튼(28)이 시즌 43호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마이애미 소속 타자 최다 홈런을 새로 썼다.
스탠튼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첫 번째 타석부터 아치를 그렸다. 1회말 무사 1루에서 좌완 타이 블락의 3구 투심 패스트볼을 노려 2점 홈런을 터트려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이날 홈런으로 스탠튼은 지난 1996년 게리 셰필드(42개)가 세웠던 팀의 한 시즌 최다홈런 기록을 21년 만에 갈아치웠다.
또한 스탠튼은 지난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홈런을 쏘아 올린 에릭 테임즈(밀워키 브루워스)에 이어 올시즌 두번째로 5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마이애미 구단 소속 선수론 처음이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탠튼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첫 번째 타석부터 아치를 그렸다. 1회말 무사 1루에서 좌완 타이 블락의 3구 투심 패스트볼을 노려 2점 홈런을 터트려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이날 홈런으로 스탠튼은 지난 1996년 게리 셰필드(42개)가 세웠던 팀의 한 시즌 최다홈런 기록을 21년 만에 갈아치웠다.
또한 스탠튼은 지난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홈런을 쏘아 올린 에릭 테임즈(밀워키 브루워스)에 이어 올시즌 두번째로 5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마이애미 구단 소속 선수론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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