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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포근..동해안 한 때 비 조금
입력 2008-03-31 05:15  | 수정 2008-03-31 05:15
주말동안 궂은 날씨때문에 불편하셨을텐데요. 오늘은 봄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고 오늘 아침 중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겠습니다. 출근길에 겉옷 잘 챙기시고 안전운전도 기억해두셔야겠습니다. 또 오늘 동해안 지역에서는 한 때 비도 조금 내리겠습니다.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전국이 맑겠습니다. 하지만 강원 영동과 울릉도, 독도지역에서는 한 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현재기온 서울이 4도, 광주와 대구가 6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12도, 광주도 12도, 부산 1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이번 수요일에 또 한 차례 봄비가 내리면서 다소 쌀쌀해지겠습니다. 하지만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이 다시 오르겠습니다.

3월의 마지막날 다른 곳들은 날씨가 어떤지 오늘의 세계 날씨 보시겠습니다.
(김현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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