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안 기름유출 기부확인서 15만장 돌파
입력 2008-03-30 22:40  | 수정 2008-03-30 22:40
태안 기름유출 사고 자원봉사자에게 발급된 연말정산용 '기부금 확인서'가 15만장을 돌파했습니다.
충남 태안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태안 등지에서 복구나 기부 활동을 한 사람에게 인정되는 '법정기부금' 확인증이 최근 15만장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부금확인서 1장당 연말에 5만원의 소득공제를 해주는 점을 감안할 때 관련 공제 금액이 75억원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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