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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하휘동♥최수진 가을 결혼...비보이♥현대무용가
입력 2017-08-14 12:11  | 수정 2017-08-14 12:51
하휘동(왼쪽)-최수진 커플. 사진|최수진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비보이 하휘동(38)과 현대무용가 최수진(32)이 올 가을 결혼한다. '댄싱9'이 오작교가 됐다.
최수진은 14일 자신의 SNS에 "오늘 수고하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하휘동과 찍은 커플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하휘동과 최수진은 얼굴을 맞댄 선남선녀의 다정한 포즈가 돋보인다.
최수진은 그동안 하휘동과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이날 SNS에서 하휘동과 열애 중임을 알렸다. 또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결혼 사실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최수진을 생일날 찍은 사진과 함께 "Thank you my fiance. 넹~ 제가 잘하겠습니다. 고마워요"라는 글을 올려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이날 '오센'은 "Mnet '댄싱9'의 출연자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비보이 하휘동과 현대무용가 최수진이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린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리레나 실사판'"이라고 보도했다.
서로 다른 분야 최고의 춤꾼인 하휘동과 최수진은 '댄싱9'가 인연이 돼 결혼에 골인한다. 하휘동은 '댄싱9' 시즌1 MVP로, 시즌2에서 레드윙즈 마스터를 맡았으며 최수진은 레드윙즈 참가자로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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