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지창욱이 오늘(14일) 현역 입대한다.
지창욱은 이날 오후 강원 철원군에 위치한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지창욱은 앞서 "드디어 8월 14일 군입대 하게 되었다. 많이 늦은 만큼 더 열심히 군생활 하고 돌아올 테니 기다려주셨으면 좋겠고, 다녀와서 또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릴 예정이니깐, 그때까지 여러분들도 몸 건강히 계시길 바란다"며 군입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2008년 데뷔한 지창욱은 10년차 배우로 브라운관과 스크린, 뮤지컬 무대를 종횡무진 오가며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 출연하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을 마무리했다.
지창욱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포함, 21개월간 육군에서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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