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희선, 남편 질투 유발 위해 닉쿤 이용?…알고보니 걸그룹 때문에?
입력 2017-08-13 22:42 
김희선=MBC 섹션TV연예통신 방송화면
배우 김희선이 '미운우리새끼'에 MC로 출연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남편과 함께 한 일화까지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과거 김희선은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남편이 TV 채널을 돌리다가도 걸그룹이 나오면 멈추고 유심히 보더라. 질투심을 유발시키기 위해 잠깐 휴대폰 배경화면을 닉쿤으로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리포터가 '남편도 이 사실을 아느냐'고 묻자 김희선은 "어머 미안해라. 난 자기밖에 없지"라며 애교를 부렸다.

김희선은 남편에 대해 "정말 착하고 잘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딸 연아의 얼굴(미모)이 아직 올라오지 않았다. 엄마, 아빠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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