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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빅리그’, 남다른 웃음 선사…‘깨알웃음+개그감’(종합)
입력 2017-08-13 21:23 
‘코미디 빅리그’ 홍윤화 사진=tvN ‘코미디 빅리그’ 방송화면 캡처
‘코미디 빅리그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 ‘으랏차차 대한민국 코너에서는 개그맨 양세찬이 출연했다. 헤어 디자이너로 등장한 양세찬은 고가의 샴푸를 소개했다. 양세찬은 최성민에게 머리를 감겨주겠다고 했다.

최성민의 머리를 감겨주던 양세찬은 갑자기 물이 안 나온다”며 난감한 표정을 지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당황한 양세찬은 스타일을 바꿔준다”며 최성민의 머리에 비니를 씌워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석포빌라 B 02호 코너에 출연한 이진호도 남다른 개그감을 뽐냈다. 그는 이날 저 잠깐 샤워 좀 하고 가겠습니다”라고 등장한 김승희에게 당황스러움을 표했다.


이진호는 남의 집에서 샤워를 하냐”며 황당한 표정을 지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에 김승희는 지금 그게 중요해. 그럼 졸음운전 하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베스트 프렌드 코너에서 개그맨 홍윤화는 김건에게 리코더를 달라고 했지만, 김건은 이를 거절했다. 이에 홍윤화는 김건의 리코더를 갖기 위해 상황극을 펼쳤다.

홍윤화는 빌려줘 친구끼리”라며 우리 건이가 리코터 빌려주기 싫구나”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상황극을 통해 빼앗겠다며”며 김건에게 황비용. 나의 복수를 해다오”라고 상황극을 시작했다.

홍윤화는 김건의 고양이 발톱에 죽는척을 하며 잘 컸구나 내아들아. 증표다”라며 리코더를 김건에 건네며 김건의 마음을 흔들었다. 김건은 그만 홍윤화의 상황극에 속아 리코더를 다시 줬다.

이어 홍윤화는 웃으며 원하는 대로 김건의 리코더를 빼앗고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코미디 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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