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창욱, 입대 D-1 `어색해진 짧은머리, 그래도 멋있다`
입력 2017-08-13 20:40 
지창욱이 입대를 앞두고 머리카락을 깎는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지창욱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지창욱(30)이 입대 전야를 보내고 있다. 어색해진 짧은 머리에도, 여전히 빛나는 지창욱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잠시 팬들 곁을 떠난다.
지창욱은 12일 군 입대를 앞두고 머리를 짧게 깎았다. 이날 인스타그램에 머리카락을 자르는 영상과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 팬들에게 미리 인사했다. 머리를 짧게 깎은 지창욱은 또렷한 이목구비가 더 살아난 훈남의 모습이다. 지창욱은 앞서 미모의 어머니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지창욱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지창욱이 오는 14일 특별한 행사 없이 강원도 철원 소재 신병교육대에 입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창욱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지난 7월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를 잘 마무리했다. 종영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늦은 만큼 더 재밌고 건강하게 군 생활을 하고 오겠다"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지창욱은 14일 강원도 철원의 신병교육대로 입소, 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를 받아 군 복무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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