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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 김영철 누명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
입력 2017-08-13 20:14 
KBS2 ‘아버지가 이상해’ 사진=방송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김영철이 과거 누명을 벗을지, 감옥에 들어갈지 두 길의 기로에 섰다.

13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혜영(이유리 분)이 아버지 변한수(김영철 분)의 누명을 벗기 위해 과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를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사건의 목격자는 혜영에 이윤석이 살아있다고?”라고 물었다. 이유리는 아버지 기사를 보여주며 제 아버지다. 선생님이 생각하는 그 아버지가 내 아버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 아버지는 신분 도용이라는 죄를 지었다. 하지만 짓지도 않은 과거의 죄는 누명을 벗기고 싶다”라면서 선생님의 당시 목격담을 듣고 싶어 찾아왔다”고 했다.


그러자 그는 난 모르는 일이다”라면서 도와주려고 했는데 거짓말 하면 큰 죄를 짓는 것 같아서 다시 아니라고 한 거다”라고 부정했다.

변혜영은 공소시효가 끝난 사건이다. 어떤 증언을 해도 위증이나 처벌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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