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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제작진 소원권에 무리수 “현금으로 오천 달라”
입력 2017-08-13 18:33  | 수정 2017-08-13 18:39
‘1박 2일’ 사진=방송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김준호가 제작진에게 무리수를 뒀다.

13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바캉스족의 성지인 강원도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으로 떠난 ‘더위 땡처리 투어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함께 둘러앉아 제작진이 차려놓은 식사를 즐겼다. 멤버들은 ‘복불복을 의심했지만, 음식에는 별 문제가 없었고 순탄한 식사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김준호는 음식에서 금반지를 발견했다. 이에 제작진은 우리의 프러포즈를 받아 줄 거냐”고 물었고, 멤버들은 프ㄹ포즈는 함부로 받으면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준호는 그를 위한 소원을 들어주는 절대 반지 프러포즈를 받았고 현금으로 5000 달라”고 말해 제작진을 당황시켰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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