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文대통령, 택시운전사 관람…취임 후 첫 문화행사
입력 2017-08-13 17:59  | 수정 2017-08-20 18:05


문재인 대통령이 배우 송강호 주연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해 화제입니다.

13일 문 대통령은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 영화 '택시운전사' 상영에 관객으로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영화 관람은 취임 뒤 첫 번째로 이뤄진 국내 문화행사 관람이기도 합니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한편 지난 12일 '택시운전사'는 전국 70만 665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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