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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허수경, 남편+딸과 알콩달콩 일상 공개 “좋은 짝 덕분이다”
입력 2017-08-13 09:22 
‘사람이 좋다’ 허수경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허수경이 남편에 애틋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오전 방송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허수경이 출연해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허수경은 비혼으로 혼자 낳아 키운 딸 은서와 함께 했다. 그는 잘못된 선택은 없는 것 같다. 조금 돌아가는 길은 있을 수 있지만”이라고 말했다.

두 번의 결혼에 실패한 허수경은 항상 힘든 길을 택했던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돌고 돌아서 만난 인연은 지금의 남편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남편에 대해 큰 나무 같다”고 전하며 애틋한 마음을 보였다. 그러면서 나를 무척 아끼고 좋아해준다. 그것만으로도 고맙다”고 자랑했다.

이어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잘 드러나게 해주는 상대라서 좋은 짝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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