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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어디’ 표절 논란에 분노 “무식한 티 내지마세요”
입력 2017-08-12 18:46 
딘 사진=MBN스타 DB
래퍼 딘이 ‘쇼미더머니6 경연곡 ‘어디가 DJ 캘리드의 ‘아임 더 원(I'm the One)과 유사하다는 주장에 입장을 밝혔다.

딘은 12일 자신의 SNS에 표절은 무슨. 신스베이스 써서 표절이면 다 머스타드 표절이지. DJ 캘리드 노래 아예 일체 레퍼런스로 생각도 안했습니다”라며 코드도 일체 다르고 진행도 다른데 무드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표절이면 이 세상 곡 다 표절입니다. 무식한 티내지 마세요”라고 적었다.

이어 코드 진행, 키, 드럼패턴 어떠한 부분도 같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은 신스베이스라는 악기 때문인데 그 베이스는 힙합뿐만 아니라 많은 장르에서 쓰는 베이스 계열이구요”라며 악기 사용 때문에 표절이면 위에 나오는 곡들은 다 표절입니다. 참고로 위는 다 다른 프로듀서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보시는 분들에게는 쇼지만 아티스트들에게는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여 나온 결과물이고 인생”이라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딘은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서 지코, 킬라그램과 함께 ‘어디라는 곡으로 무대에 올라 1차 경연을 펼쳤다.

하지만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어디가 ‘아임 더 원과 유사하다고 주장했고, 결국 딘이 자신의 SNS를 통해 해명한 것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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