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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심유리 3연승…지고도 빛난 백현주 펀치
입력 2017-08-12 18:42 
로드FC 2부리그 영건스 35 계체 후 심유리-백현주. 가운데는 박상민 부대표. 사진=로드FC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로드FC 심유리(23·Team Genius)가 아마추어 포함 3연승을 달렸다.
원주종합체육관에서는 12일 로드FC 41이 열린다. 심유리는 2부리그 격인 영건스 35 제5경기(-50kg)에 임하여 2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라는 조르기로 백현주(Gwangju Victory)를 굴복시켰다.
아마추어 시절 -53kg으로 2연패 후 1승을 거둔 심유리는 프로 전향 후 스트로급(-52kg)으로 이긴 데뷔전에 이어 -50kg 첫 경험에서도 승리했다.

백현주는 아마추어 -55kg 및 프로데뷔전에서 모두 지며 2연패가 됐다. 그러나 종합격투기 여성경기에서 보기 드문 파괴력으로 심유리를 다운시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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