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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태균, 복사근 손상으로 1군 말소
입력 2017-08-12 17:46 
김태균이 12일 복사근 손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사진=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화 간판타자 김태균(35)이 왼쪽 옆구리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한화는 12일 고척 넥센전을 앞두고 김태균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지난 11일 대전 삼성전에서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던 김태균은 경기 후 옆구리에 통증을 느껴 12일 병원 검진을 받았다. 진단 결과 옆구리 복사근 부분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았다. 한화는 김태균의 재활기간을 4주로 예상했다.
김태균이 말소되면서 외야수 박준혁이 콜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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