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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성추행? 오해로 발생해 고소 취하...누리꾼 "이미지 걱정"
입력 2017-08-12 17:46 
온유 사진=MBN스타 DB
그룹 샤이니 온유가 성추행 혐의로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도 놀라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2일 방송된 채널A ‘뉴스 스테이션에 따르면 강남 클럽에서 온유가 성추행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온유가 무대 위에서 춤추던 여성의 신체 부위를 두 차례 만졌고, 피해 여성이 동행한 남성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려 신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12일 새벽 DJ로 데뷔하는 지인을 축하하기 위해 친구들과 클럽을 방문, 술에 취한 상태에서 춤을 추다가 주변 사람과 의도치 않게 신체 접촉이 발생하여 오해를 받아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상대방도 취중에 일어날 수 있는 해프닝임을 인지했고, 이에 모든 오해를 풀고 어떠한 처벌도 원하지 않는다는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며 온유는 남은 조사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온유 오빠가 성추행이란 소식 듣고 깜짝 놀랐다”, 다행이다”, 마지막까지 깨끗하게 해결되길”, 온유 이미지 걱정 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온유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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