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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홍종태 3경기 만에 프로 첫 승
입력 2017-08-12 17:41 
로드FC 2부리그 영건스 35 계체 후 이성수-홍종태. 가운데는 박상민 부대표. 사진=로드FC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로드FC 홍종태(MMA스토리)가 프로 데뷔승을 거뒀다.
원주종합체육관에서는 12일 로드FC 41이 열린다. 홍종태는 2부리그 격인 영건스 35 제1경기(밴텀급·-61kg)에 임하여 이성수(30·Team Fighter)를 2라운드 펀치 KO로 이겼다.
로드FC 아마추어 시절 홍종태는 1패 후 플라이급(-57kg) 4강 토너먼트 우승 포함 3연승을 달렸으나 프로 입문 후에는 2연패 후 이번이 첫 승리다. 아마 포함 페더급(-66kg) 및 -67kg 경험도 있다.

4연패에 빠진 이성수는 프로 1승 6패가 됐다. 아마 2승 2패 포함 종합격투기 3승 8패. 로드FC로 한정하면 프로 3패 및 아마 2승 1패.
대만 무대에서 이긴 것이 이성수의 프로 유일한 승리다. 중국과 일본 대회도 경험했다. 아마 포함 페더급과 -68kg, -72kg로 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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