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靑 "美·中 통화, 北 문제 해결 계기 되기를 바란다"
입력 2017-08-12 17:13  | 수정 2017-08-19 18:05


청와대는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전화 통화를 한 데 대해 "미국과 중국이 북핵과 미사일의 고도화와 북한의 계속된 도발로 인한 긴장과 위기를 해결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것을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날 박수현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양국 간의 대화 내용에 대해 우리 정부도 향후 긴밀한 협의 과정을 거쳐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오늘 양국 정상의 통화가 최고조의 긴장상태를 해소하고 문제 해결의 새로운 국면으로 이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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