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두바이, 전세계 소등행사 첫 참가
입력 2008-03-30 06:30  | 수정 2008-03-30 06:30
1인당 에너지 소비가 가장 많은 도시 가운데 하나인 아랍에미리트연합의 두바이에서 1시간의 소등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두바이는 세계야생생물기금이 주최하는 '지구의 시간' 캠페인에 참가한 첫 중동의 도시로, 두바이의 상징인 7성호텔 '부르즈 알 아랍'과 에미레이츠 타워 등의 조명이 모두 꺼졌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시작된 소등행사는 시간대별로 호주와 태국, 이스라엘, 미국 등 전세계 25개 도시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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