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여름 한정 상품으로 입맛없는 무더운 날씨에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유어스모둠초덮밥'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제품은 데우지 않고 차게 먹는 도시락으로 마루깡 초대리를 사용해 초밥의 풍미를 높이고 그 위에 채 썬 계란 지단과 오이, 맛살 등을 흩뿌린 뒤 초새우, 쭈구미, 크랩맛살, 가리비, 날치알을 올렸다.
또 단무지를 잘게 썰어 흰쌀밥과 초대리와 함께 섞어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도 살렸다. 사이드 메뉴로는 생와사비와 초생강, 갓절임을 제공했다. 가격은 개당 4900원이다.
GS25는 복날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모둠초덮밥 구매 시 CJ한뿌리진생베리도 증정한다.
정재현 GS25 도시락 MD는 "하절기 보양식으로 출시된 장어덮밥,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자루소바, 김치말이국수 등 계절 상품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시 운영 상품과 함께 계절을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 개발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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