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송혜교가 13년 전 모습을 공개해 변함없는 미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혜교는 10일 새벽 자신의 SNS에 2004 Full House 화났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송혜교가 올린 사진은 지난 2004년 방송된 KBS2 드라마 ‘풀하우스 출연 당시 모습이다. 송혜교는 양 갈래로 머리를 묶어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좀 앳되 보일뿐, 지금도 이때와 다름없는 송혜교의 뱀파이어 급 미모가 새삼 감탄을 자아낸다.
드라마 '풀하우스'는 송혜교가 비와 호흡을 맞췄던 작품. 당시 송혜교는 '곰 세마리'를 더할 수 없이 깜찍하게 부르며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주인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ㅋㅋ이것도 재밌게 봤었는데 귀여워용!!”, 헐 한지은이네. 오랜만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예쁜건 안 변함”, 진짜 예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배우 송중기와 오는 10월 31일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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