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가(S&P) 고급 자동차 브랜드 재규어-랜드로버를 인수한 인도 타타 모터스의 신용 등급을 두 단계나 낮췄습니다.
S&P 인도법인인 크리실은 이메일을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타타 모터스의 신용등급을 '더블A+(AA+)'에서 '더블A-(AA-)'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실은 "대규모 인수합병으로 인해 타타 모터스의 재정 상태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타타 모터스는 지난 26일 포드로부터 재규어-랜드로버를 23억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P 인도법인인 크리실은 이메일을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타타 모터스의 신용등급을 '더블A+(AA+)'에서 '더블A-(AA-)'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실은 "대규모 인수합병으로 인해 타타 모터스의 재정 상태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타타 모터스는 지난 26일 포드로부터 재규어-랜드로버를 23억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