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니스프리 "자연 속에서 축제를"…`플레이그린 페스티벌 2017` 개최
입력 2017-08-09 09:27 

이니스프리는 다음달 16일 서울 용산가족공원에서 그린라이프 축제 '플레이그린 페스티벌 2017'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플레이그린 페스티벌 2017은 자연에서 축제를 즐기고픈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상에서 쉽게 그린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는 아이템인 손수건을 테마로 진행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즐기기만 해도 '지구를 위한 놀이'가 되는 시간을 갖는다.
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필요한 에너지를 직접 만드는 '플레이그라운드', 직접 그린라이프를 위한 소품을 만들어보는 'DIY 클래스' 등이 있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플레이그린 콘서트'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만나 볼 수 있다. 영화 '라라랜드'도 상영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두에게는 페스티벌 필수품인 도시락과 손수건이 담긴 '플레이그린 키트'를 제공한다. 환경을 생각하는 페스티벌의 취지를 고려해, 일회용품 없이 직접 음식을 준비하도록 키트를 준비했다.

참여방법은 오는 25일까지 플레이그린 앱에서 PG포인트로 신청하면 된다.(1매 당 1000점) 추첨을 통해 1250명을 뽑는다. 플레이그린 앱 외에도, 이니스프리 홈페이지에서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구매(1매당 2만원)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 마케팅 관계자는 "지구를 사랑하는 플레이그리너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일상 속에서 그린라이프를 쉽고, 즐겁고, 다양하게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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