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백의 신부’ 정수정・공명, 짝사랑 숨기며 속앓이
입력 2017-08-08 23: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하백의 신부 정수정이 공명에게 위로받았다.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 12회에서는 무라(정수정 분)가 하백(남주혁 분)에 대한 짝사랑에 고통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라는 비렴(공명 분)에게 차라리 울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무라는 그 여자(소아)한테 하백이 사랑한다고 인정해줬다”며, 나는 사랑한다고 말도 못한다”고 허탈하게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비렴은 무라를 뒤에서 끌어안으며 위로했다. 그는 너만 허락한다면, 하백 그놈 죽을 만큼 때려줄 텐데”라고 말했다.
하지만 무라는 그러기만 해봐”라며 비렴을 째려봤고, 비렴은 어련하시겠어요”라고 웃으며 무라에 대한 짝사랑을 숨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