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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엄지원·남궁민, 손 잡다…정만식 비리 포착(종합)
입력 2017-08-08 23:27 
엄지원과 남궁민의 공조가 시작됐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조작 엄지원과 남궁민이 뭉쳤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조작에서는 권소라(엄지원 분), 한무영(남궁민 분)의 공조가 그려졌다.

한무영은 권소라에게 윤선우(이주승 분) 사건에 대해 함께 진실을 밝혀내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권소라는 한무영에게 수갑을 채웠고, 죄를 지은 것에 대해서는 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며 공조를 거절했다.

애국신문은 송태준(김혜성 분)을 설득해서 자신이 위증하고 배후가 있다는 인터뷰를 내보냈다.


이에 대한일보 구태원(문성근 분)은 조영기(류승수 분)과 윤선우의 유서를 조작해 애국신문이 윤선우의 자살을 조장했다고 보도했고, 전찬수(정만식 분)는 애국신문 기자들을 체포했다.

권소라는 결국 한무영과 손을 잡았고, 두 사람은 증거에서 사라진 CCTV 영상을 통해 전찬수가 증거 인멸을 주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석민은 전찬수가 뺑소니 사건을 덮어주는 대신 임지태 검사에게 약점이 잡혀 명령에 따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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