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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17’ 장동윤 “이 악물고 버텨도 결국…” 범행 자백
입력 2017-08-08 23:05 
‘학교 2017’ 장동윤 사진=‘학교 2017’ 방송캡처
‘학교 2017에서 배우 장동윤이 범행 사실을 자백했다.

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에서는 송대휘(장동윤 분)이 교무실을 찾아 시험지를 훔친 사실을 고백했다.

앞서 송대휘는 자신을 위해 거짓으로 범행을 자백한 라은호(김세정 분)와 현태운(김정현 분)을 보고 불안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현태운이 그렇게 더럽고 비겁하게 사는 거 안 쪽팔리냐”고 한 말에도 이 악물고 해서 겨우 여기다. 안 쪽팔리다”고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송대휘는 그날 교무실에 들어간 거 현태운이 아니라 저였다”며 시험지를 훔치러 들어갔다”고 고백했다. 전교 1등의 범행 사실에 학교가 발칵 뒤집혔다.

한편 송대휘는 라은호와 현태운 잘못이 아니니까 벌점을 철회해달라”며 절 위한 거짓 자백이었다”고 해 우정을 엿볼 수 있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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