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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신기록 보유자도 공은 무서워` [MK포토]
입력 2017-08-08 20:00  | 수정 2017-08-08 23:47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8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4회 말에서 두산 김재환이 몸쪽 가까이 들어오는 공에 놀라 피하고 있다.
김재환은 이날 경기 1회 말에서 2점 홈런을 쳐 12경기 연속 타점 신기록을 달성했다.
7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두산은 한화를 홈으로 불러들여 8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리그 9위의 한화는 두산을 상대로 승수를 추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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