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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사랑하는 아티스트 선정에 누리꾼들도 `반색`
입력 2017-08-08 18:37 
방탄소년단=MBN스타DB
미국내 권위 있는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한국의 K-팝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 50인에 선정된 가운데 누리꾼들 반응도 뜨겁다.

뉴욕타임스는 7일(현지시간)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음악은 무엇일까? 50개의 팬 상세 지도의 기사를 게재하고 1위부터 50위까지 아티스트와 미국 내 팬 분포 지도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44위를 기록해 아시아 가수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뉴욕타임스는 K-팝에서 가장 유명한 보이그룹 중 한팀인 방탄소년단은 하와이와 캘리포니아 일부 지역에서 특히 인기가 많았으며 위스콘신 북부 지역에서도 특이한 팬층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list****방탄소년단 늘 응원해요","myun****진짜 대단해!! 이 성공의 가도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 ㅠㅠ 방탄 이번 컴백도 대박나자!!!","gpal****꾸준히 성장해온 아이돌.. 항상 대단한 기록과 성과를 갖고와서 너무 대단하고 자랑스러워요!짱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위는 미국 힙합 가수 퓨처(Future), 2위는 리아나(Rihanna)이며, 45위는 레이디 가가, 50위는 메탈리카가 뽑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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