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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가수 `보너스베이비`, `아이디` 시구자로 초청
입력 2017-08-08 17:40 
KIA가 8일 광주 넥센전 시구자로 걸그룹 "보너스베이비"를 초청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KIA 타이거즈가 8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걸그룹을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6인조 걸그룹 ‘보너스베이비의 멤버 문희와 다윤은 이날 넥센과의 경기에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응원한다. 보너스베이비는 이날 클리닝 타임에 데뷔곡인 ‘우리끼리를 부르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일 LG전에는 가수 ‘아이디(Eyedi)가 시구자로 나서 챔피언스 필드 마운드에 오른다. 전남 순천 출신으로 KIA타이거즈 열혈 팬인 아이디는 최근 스페셜 앨범 ‘투모로랜드를 발표하고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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