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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소리 스릴러, 현장에서 상상력으로 연기해 부담됐다”
입력 2017-08-08 16:46 
염정아가 "장산범" 촬영 소감을 털어놨다 사진=김영구 기자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염정아가 소리 스릴러 영화 ‘장산범을 촬영하면서 어려웠던 점에 대해 설명했다.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장산범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염정아, 박혁권, 신린아 등이 참석했다.

미스터리한 일에 휘말린 희연 역의 염정아는 촬영 할 때 소리를 직접 들으면서 찍은게 아니라 상상으로 진행됐다. 아무래도 정신적으로 많이 부담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영화를 보고나니까 현장에서 감독님이 디렉션을 주셔서 큰 차이 없이 영화적으로 잘 문제없이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장산범은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리나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7일 개봉.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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