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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최유정·김도연 "워너원 지금처럼만 하면 승승장구할 것"
입력 2017-08-08 16:00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위키미키 최유정과 김도연이 워너원에게 애정어린 조언을 했다.
위키미키(최유정, 김도연,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의 데뷔 앨범 '위미(WEME)' 발매 기념 언론 쇼케이스가 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위키미키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주목받은 최유정과 김도연이 합류해 화제가 됐다.
이날 최유정은 '프로듀스 101' 후배인 워너원에게 조언해 줄 것이 있냐는 질문에 "매력을 그대로 보여주신다면 지금처럼 승승장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저희도 '프로듀스 101'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활동했다. 정말 사소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좋아해주셨기 때문에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워너원도 지금처럼 가지고 있는 모든 매력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신다면 지금처럼 승승장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도연은 "지금 되게 바쁘실 것 같다. 그래서 체력 관리를 잘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저희가 활동하면서 정신적인 건강이 되게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워너원을 응원했다.
'틴크러쉬'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위미키미의 첫 앨범 '위미'에는 타이틀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프렌드(I don't like your Girlfriend)'를 비롯해 총 6곡의 음원으로 꽉 채워져있다.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너란 사람(Pretty boy)', '네버랜드(Neverland)', '마이월드(My World)', '판타스틱(Fantastic)' 등이 수록됐다.
데뷔 앨범 타이틀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프렌드(I don't like your Girlfriend)는 위키미키만의 틴크러쉬 매력을 보여주는 에너지 넘치는 걸스 퓨처 힙합 장르의 곡이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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